아마미에서 나온 엽변이로 부는 산을 여러개 겹쳐놓은듯, 아니면 높은 파랑을 옮겨놓은듯 요동을 치며 니축에 니근이다. 꽃은 내판이 모두 설화하여 거가 세개이고 비두가 없다. 잎은 0.8센티정도의 폭에 10센티 정도의 길이로 꿋꿋한 입엽을 하고 있어 기상이...

지금도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도 길고긴 시간을 같이해야 겠지만...

배열이 좋습니다.

분갈이 기념입니다.. 편호성이라 쪼매 아쉬웠는데.. 오늘 보니 천엽에서 무늬가 건너가는듯 보였습니다..^^ 만곡엽은 보기는 좋은데 분갈이시 짜증납니다...ㅎㅎ 니축니근,무늬쪽에서는 루비근이 나옵니다.

잘 발색된 이쁜 아이 감상 하십시요..

한때 말도많고 탈도 많던 녹보호... 편호나 유령같은 싸구려 불량 개체는 간간히 보이지만 무늬가 안정된 좋은 개체는 좀체로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금모단이나 부귀전 보다는 훨 귀하겠지요...

원종입니다. 작품주로 만들기가 쉽지 않은 품종입니다.

전시회에도 선보인 개체입니다. 이 개체의 축과 부를 보면 자라의 목이 연상됩니다.

녹보호 말 많고 탈 많던 한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꿈의 녹보호 입니다. <사진 빌려왔습니다>

黑洞(blak-hole블랙홀)은 초 고밀도에 의하여 생기는 중력장의 구멍으로 중장력이 너무 커서 사상의 지평을 지나면 모든것이 빠져나올 수 없게 되는 영역을 말하며, 빛조차도 통과하지 못하는 블랙홀의 한자표기이다. 경기 남부권 배양장에서 아마미 실생배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