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미 실생 배양중 나온 단일개체로 염엽에 기본적으로 청묵이 깔려 있고 청묵 위로 묵선을 보이기도 하지만 맑은 하늘에 먹구름이 떠가듯 묵이 운을 띄우는 독특한 개체라 하겠다. 땡볕 내리쬐는 갈수기에 한줄기 시원한 비바람을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부귀란계의 갈증을 해소하는 명품으로 사랑받길 염원하며 먹구름의 한자어인 흑운으로 명명하였다. ###더많은 사진은 솔란정 갤러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