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감상하시라고 올려봅니다. 紫式部와 雅 입니다.

꽃망울이 올라 왓습니다. 이 목부만 보면 제 모습이 생각납니다. 얼큰히 취해 추임새하며, 비틀거리는 모습이 저렁 많이 닮았습니다. 크~윽...♬~얼쑤!~

한점 돌의 질감이 좋습니다.

작품과 난이 일체감이 있어야합니다. 내옷을 내가입은것처럼---

3촉에서 1촉을 분주받았고 한촉에서 두촉이 되었네요. 원 소장자 님께서는 2촉에서 3촉으로 증식 시켰는데...!! 산적 두목 같습니다. 원소장자 님께서 흑두라는 애칭을 쓰고 있어서 가칭 흑두(黑豆)라 합니다. 힘좀 쓰겠습니까...?

아직.. 더자라야 하겠지만.. 3.5호분, 제법 사이즈가 큽니다.

년전에 엄미농장에서 볼품 없는 사자엽에 묵이 시원찮게 들은 개체를 저렴(?)하게 입양하여 재배중에 돌연히 온통 묵으로 뒤집어쓴 신아하나가 나왔습니다. 묵의 영향인지 크기도 100원동전만 합니다. 그래도 뿌리는 시원하게 나오고 그런데로 잘자라는 것 같...

호와 묵이 혼재하는 아마미입니다. 모촉은 조금 평범했는데.. 신아가 쓸만한게 나오고 있습니다.

천엽이 청묵으로 올라와 바로 아래잎부터 사피반(?)처럼 됩니다. 자촉도 같은 예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말도많고 탈도 많던 녹보호... 편호나 유령같은 싸구려 불량 개체는 간간히 보이지만 무늬가 안정된 좋은 개체는 좀체로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금모단이나 부귀전 보다는 훨 귀하겠지요...